시(詩)

제주살이

세월김 2022. 5. 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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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바다건너

제주로 간다.

 

지친 현실을

메타버스(Metaverse)에 태우고

누울 곳을 찾아서

 

하루든 한달이든 일년이든

거울을 보고파

육지에서

바다건너 

간다.

 

제주,

너만 가니?

 

나도 간다.

 

 

            2021.  08.  24

 

       세월을 읽다_김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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