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1 겨울 바다 겨울 바다 얼어서 말도 못하는 바닷가 모래사장 옆으로 파도가 서있고 바람이 분다. 언제나 기다리는 바다는 차갑지만 겨울이어서 행복하다. 나이를 먹어도 길은 해송(海松)의 얇은 조각 사이로 끝없이 이어주고 그 대 향한 설레이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2022. 01. 12 세월을 읽다_김세을 2022.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