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파워2 콘텐츠 파워(Contents Power) 확산과 과제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Jr.)의 소프트파워(Soft Power) 개념은 90년대 미국 쇠퇴론에 반하여 국제 정치를 이끌어갔다. 강제나 보상이 아닌 설득과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인 소프트파워(Soft Power)가 2000년 대 중국으로 건너가 문화(文化)와 접목하면서 국력의 한 축으로 작용하다 IT기술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술, 지식, 제품과 융합해 비지니스를 구현하는 능력으로 구체화되면서 4차산업혁명과 함께 부각되었지만 한국적 현실에서는 K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파워(Contents Power)가 더 현실적이며 디지털 전환 시기에 국가를 개혁하는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독창적이고 매력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CJ ENM이 할리우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2021. 11. 20. 콘텐츠 파워 : Contents Power 코로나19는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다. 지난 1년은 정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로 과거는 현재와 유사하다는 생각을 바꾸어놓았다. 한마디로 과거는 현재와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 '낯선 나라'가 되어있었다. 코로나 사태는 우리들의 생각과 일상 나아가 비즈니스에 100년 만에 최대 충격을 안겨주었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상황은 경제의 중심 축을 급격하게 온라인으로 이동시켰다. 특히 내 책을 비롯해 많은 책들은 분서(焚書)해야 할 정도로 순식간에 질서를 바꾸어놓았기에 무엇부터 손을 대어야할지 혼란스러웠다. 극단적으로 콘텐츠(Contents)는 존재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이 거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방법을 찾다가 만난 질문이지.. 2020. 8. 4.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