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이온다1 인터뷰 : 사소한 주변 일상이 킬러 콘텐츠의 원천 `콘텐츠, 플랫폼을 만나다` 책 낸 김세을 숭실대 겸임교수 패션·음식 등 의식주 콘텐츠 어느 시대에나 인기 모아 밀레니얼 감성 이해도 필요 "한 장의 사진이나 동영상이 생겼을 때, 예전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안부인사로 보내는 것이 고작이었지요.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플랫폼`에 올립니다. 거기에 세 줄의 감상을 덧붙이면 그 자체로 훌륭한 콘텐츠가 되죠. " 김세을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국 빅데이터학회·콘텐츠경영학회 상임이사)가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6살짜리 아이 일상이나 반려동물과의 일기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될 수 있지만, 성패는 누가 `플랫폼 맞춤형 콘텐츠`를 만드느냐에 달려있다는 .. 202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