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1 K-SURE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흐트러진 벚꽃 잎을 바라보면서라운딩한 덕분인지온몸이 쑤시고 아프고어깨,팔 그리고 무릎까지 골골한 상태에서하마터면 공모전 심사를 깜박할 뻔 했다. 처음에는응모작품의 수준이 상당해서 혹시 수상자에게는 입사 시 특전이 있냐고 했더니만K-SURE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공모전이라고 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심사위원이 10명이라서 해서그렇게 많은 외부 심사위원이필요할까 싶었는데....알고보니 외부 심사위원은 나 혼자였고나머지는 K-SURE 실,부장들로 구성되었기에대략난감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18 작품의 응모작을 놓고한 편씩 토론을 하는 데 덥고땀이 났다. K-SURE 내부의 데이터 축적 수준이나데이터 품질을 모르고수출입자들의 거래 패턴, 리스크관리,사고 예측에 대한 이해도 없이심사한다는 것어려웠다.그렇지.. 202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