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2 12월 12월 올해는 망각(忘却)의 도움으로 반쪽 짜리 추억을 가슴에 묻고 겨울을 맞이한다. 세상이 눈으로 화장을 한 뒤 명함처럼 차곡차곡 쌓여있는 차 안의 햇살을 정리하면서 겨울 속으로 깊게 들어 간 12월, 보낼 수 있을까? 떠나는 것이 어디 너 뿐이겠니.... 양보할 수 밖에 없는 12월에 우리는 자꾸 시간을 밟고,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든 죽음조차 산타를 따라 인생(人生)은 간다. 삶이란, 하나 받으면 하나 떠나는 것 후회를 꺼내기 싫으면 아는 만큼 사람을 그리자 2022. 12. 24 세월(世月)을 읽다_김세을 2022. 12. 25. Merry Safe Christmas & Happy new year 얼결에 만난코로나19. 해피하기보다는연말연시가 씁쓸하게만 느껴진다. 방콕으로 소비하고비대면으로 만나고언택트로 비즈니스를 추진하다보니무엇보다 사람이 그립고,말수가 적어진다. 살다보니 참 별의 별 경험을 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것이두렵고그렇다고 마냥 미워할 수는 없기에조용하게 새해를 준비한다. 2021년은 흰소띠의 해신축년(辛丑年) 근면하고 성실한 소의 이미지처럼우직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여러분 모두에게 소(丑)의 이미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올 한 해어려웠던 상황을 표현한 "적막강산(寂寞江山)"에서 벗어나 우리들의 "금수강산(錦繡江山)"를 만나기 바라봅니다. Merry Safe Chrismas & Happy New Year !!! p.s개인적으로는 "콘텐츠, 플랫폼을 만나다" 개정판을 출.. 202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