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만이 아는 성지1 웰링턴cc 웰링턴(Wellington)cc는 어떤 점에서 차별화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첫 째는 유럽의 감성을 주는 골프장으로 아이덴티티를 보유하고자 신들만이 아는 성스러운 곳이자 "비밀의 정원"이라는 닉네임은 있으나 홈페이지가 없다. 둘 째는 그린피가 겁나게 비싸다 주중 요금이 1인당 38만원이고, 주말요금은 48만원이라니 마음 한 귀퉁이에 상처의 샘이 생긴다. 셋 째는 기업회원이 없고, 개인 회원만 있는데 개인 회원권 가격이 16억에 이른다. 넷 째는 효성그룹이 운영하는 회원제 명문구장이면서 KPGA와 KLPGA가 개최되지 않는 골프장이다. 블로그 후기를 읽으면서 정리한 4가지 특징은 가고 싶은 골프장으로서의 기대감과는 달랐고 10년 동안 그리워했던 설레임은 주눅이 들어서 그런가 시작부터 상처가 깊었다. 불을 .. 2023.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