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ay1 금연(禁煙) : 작심삼일(作心三日) 신축년 새해가 밝았는데 열흘 째 금연을 시도 못하고 있다. 금연(禁煙)은 왜 이리 힘든걸까? 연말까지만 피겠다고 속으로 결심을 했지만 흔들렸다. 코로나로 건강을 잘 지키자는 새해 인사에 가렸지만 올 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라고 격려하는 지인이 있기에 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톡으로 안부를 전하다가 잊지않고 금연을 권장했고,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으면서 담배를 못끊고 있다. 군에 입대해서 담배를 물었다. 당시에는 의무적으로 1인당 하루에 한 갑씩 배급이 되다보니 담배를 안피우는 나로서는 과자와 바꾸어먹던가 동기들에게 선심을 썼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들이마시게 되었는데 아, 그토록 얘기하는 담배 맛을 알게 되고 애연가로 변신하였다. 2004년 1월1일 오른 쪽 명치 옆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연한 .. 202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