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게서 있어 행복(Happy)은 무엇일까요?
최근 출간 일주일 만에 78만부 이상 팔렸고,
선인세로 200만달러(약 24억원)를 받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이 주목받고 있는 데
그렇다면 존 볼턴은 행복할까요?
개인적으로 출간한 책이 베스트 셀러을 지나 밀리언셀러로,
메가셀러로 자리잡게 된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겠지만 당분간 존 볼턴은
뉴스 메이커(News Maker)로 문정인 특보가 언급한 것처럼
우리들에게 “우리 국익 측면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지만 존 볼턴의 ‘그것이 일어난 방’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번에 7200억대 자산가의 극단적 선택을 통해서
인생(人生)의 3대 불행을 생각한 적이 있는데
소년등과(少年登科), 중년상처(中年喪妻),노년궁핍(老年窮乏)을
피하면 과연 행복해질까요?
사람들은 늘 행복을 찾아다니지만 행복과 행운을 구별 못하고,
행복과의 만남에 있어 어긋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행복(幸福, happiness)은 희망(希望, hope)을
버리지 않고, 줄기차게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가운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행복(happy)이 얼마나 중요한 지 영화(Movie)를 통해서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윌 스미스가 주연하고,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이
2006년 제작한 영화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주는
영화입니다.
한물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
(윌 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
결국 아내까지 집을 떠나게 되면서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로 전락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위해서라면
살아남아야 했기에 마지막 기회에 애착을 갖게 됩니다.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 반드시 행복해져야 하는
그의 절실한 도전을 보여주는 영화랍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최후의 1인이 되는 영광을 안은
크리스는 "내 인생의 이 부분, 이작은 부분을 행복(Happyness)"
이라고 말하면서 끝을 맺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주말에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시기에 제작된 황정민, 임수정 주연의 한국영화
행복 (Happiness, 2007)은
남여 간의 사랑에 있어서 행복의 조건을
담담하게 표현해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다 간경변을 앓게 된 영수(황정민)을,
요양원에서 스탭으로 지내고 있는 중증 폐질환 환자인
은희(임수정)는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지만
궁상맞는 시골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떠나는 영수(황정민)에게
붙잡을 수 있는 끈이 없기에 오열하게 됩니다.
행복한 연애를 통해 만족을 느꼈던 은희(임수정)을
매몰차게 떠나는 영수(황정민)을 보면서
"남자는 다 도둑놈이다" 라고 하기에는
좀 색다른 감정을 느꼈던 영화였고,
보는 내내 눈물을 훔쳐야 했답니다.
그래서 사랑을, 사랑했던 기간을
잔인한 행복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부부(夫婦)도 처음에는 사랑해서 행복을 느꼈고,
그 행복으로 살다보니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지만
처음 느낌 그대로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았습니다.
7월2일,
제6기 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에서
특강을 했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플랫폼(Platform)에 승차하고,
플랫폼(Platform)의 눈으로 세상을 왜, 보라고 하는 지?
그리고 콘텐츠 플랫폼과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New Normal)에 대하여서도
설명도 하고,
초대가수로서 노래도 한 곡 불렀답니다.
특히 AC(After Corona) 이후 플랫폼(Platform)은
플랫폼 얼라이언스(Platform Alliance)를 통해
플랫폼이 갖게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포스코가 기업의 사회공헌(기업시민)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이를 플랫폼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는데
굳이 플랫폼을 이원화하지 않고도
SK그룹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행복얼라이언스 www.happyalliance.org >합류함으로써
향후 플랫폼의 비젼을 제시하게 되었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
저서(著書) <콘텐츠, 플랫폼을 만나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주고,
더 나아가서는
콘텐츠 산업도 콘텐츠 파워(Contents Power)로
이어지길 바랄 뿐이랍니다.
콘텐츠 산업 규모는 2019년 기준으로 125조가 됩니다.
제조업의 10%에 못 미치지만
향후 콘텐츠 산업이 500조 이상 확대된다면
자원이 없는 우리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적절한 산업으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김세을의 저서(著書) <콘텐츠, 플랫폼을 만나다>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p.s
김세을 著書 <콘텐츠, 플랫폼을 만나다!>는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에 들어가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사)콘텐츠경영학회(www.kcontents.or.kr)에 방문하시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권당 12,000원)으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기업 도서관에 비치하셔도 좋고,
부서원에게도 한권 씩 선물해주셔도 좋고,
기업 차원에 권장 도서로 추천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밀레니얼 세대 혹은 Z세대의 #영혼을 살려주는 책으로
유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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