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_제5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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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빅데이터AI최고위과정

골프대회_제5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by 세월김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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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골프행사가

코로나19로 연기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7월5일(일) 경기도 이천 실크밸리cc에서 개최되었다.

모처럼 모임이라 그런가 6팀 24명이 참가하여 훈훈한 가운데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문제는 짧은 비거리로 Par4나 Par5에서 투온, 쓰리온 공략이

무진장 어려운 제가 난생 처음 신페이오방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는 것이다.

 

편안한 자세로 식사를 하다가 골프회장인 제창희부장이 조용하게

얘기하면서 어떤 선물을 택할거냐고 물었을 때만 해도

긴가민가해서 몇 번 물어보았는데....

20여년 간 단체 골프행사를 참가해보았지만 우승을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가까히 하기엔 너무 먼 기록이었기에

갑자기 쑥끄러워 몸둘바를 몰랐다.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언제부터인가 신페리오방식을

선호(?)하기 보다는 골프장에서 알아서 계산해주기

때문에 많이 선택해서 진행하지만

우리들이 TV 중계에서 보는 대부분의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간혹 포볼, 포섬, 쓰리볼, 쓰리섬과 같은

매치 플레이(Match Play) 방식으로

우열을 겨루기도 합니다.

 

신페리오방식(New Peoria System)은 Par의 합계가

48이 되도록 12홀의 숨긴 홀을 선택하여 경기 종료 후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하는

산정 방식인데 간단하게 산술적으로 계산하기에는

어렵기에 골프장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한 방식이랍니다.

그래서 신페이오 방식으로 우승을 할려면 18홀 내내

잘치기보다는 퐁당퐁당 잘 쳐야 하는데

그 행운이 나에게도 드디어 왔다.

 

이글도 하고, 싱글도 했지만 아직 우승이나 홀인원

그리고 싸이클 버디를 못해봤는데

이번에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을 해서

금년 목표를 마음 속으로 싸이클 버디로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신페리오 방식은 핸디캡을 적용하여 누구나 우승할 수

있는 공평한 방식이지만 시상 때는 별도로 메달리스트

선정해서 핸디없이 스코어가 제일 낮은 골퍼를 선정하게

되는 데 이번 5기 골프행사 메달리스트

농협정보시스템 권석환고문이 차지하였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전에 뉴스에서 뉴서울cc에서

골프장 최초로 코로나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지만

이번에  K뱅크에 자금 수혈이 되어서 환한 김근식상무님의

얼굴에서 근심을 모두 날리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머리 올린 지 얼마 안되는

비투엔의 김문영부사장님의 홧팅을 기대하면서

6기 원우분 모두 즐겁게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박정수대표님과 이형칠대표님 그리고 조민완팀장님이

못오셨지만... 

 

윕스 이형칠대표님, 깁스 벗는 날 원우들과

번개 한번 하시죠?

 

조별로 시상식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고

화목한 모습을 보여준 5기 최고위과정 원우분들을

보면서 마음 속 깊숙히 고마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고정보시스템 송상선대표님께서 만약 최고위과정이

10기까지 진행되면 제가 골프며 등산이며 참석하느라

무척 바쁠 것 같다고 해서 정말 그렇게 된다면

몸을 분리(?)해서라도 찾아다닐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번 6기까지 수료를 하면 전체 수료생이 330명이

넘게 되고, 2024년 10기가 수료하면 600여명의 수료생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는 모든 원우들에게 기억에 남을 기념품(?)

전달할 수 있도록 나만의 버킷리스트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수료생 1000명이 될 때까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최고위과정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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