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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cc2

미운 골프 새벽 라운딩은 밉다. 한여름에 그나마 폭염을 피할 수 있기에 골퍼들은 새벽 라운딩을 선호하는 데 나에게는 미운 골프다. 밀린 일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글을 쓰다보면 항상 새벽 2시 이후에 잠을 자다보니 새벽 라운딩 있는 날은 잘까 말까 고민하게 된다. 6시에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려면 최소한 일산에서 4시30분에 출발해야 하기에 오늘도 포기하고 말았다. 전기차 시동을 켜니 180㎞ 정도 여유가 있었다. 분명 300㎞ 정도 남았다고 생각하고 충전을 안했는데.... 골프장에 가서 충전을 해야 겠다고 맘먹고 100번 도로를 130㎞ 이상 속력을 내는 무법자가 되었다. 요리조리 단속은 잘 피했지만 폭주에 대한 벌칙(?)은 피하지 못했다. 전기차는 과속이나 히터 혹은 에어컨에 민감해서 경험상 목적지까지 최소 3,4.. 2022. 7. 12.
골프대회_제5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제5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골프행사가코로나19로 연기를 거듭하다가 드디어7월5일(일) 경기도 이천 실크밸리cc에서 개최되었다.모처럼 모임이라 그런가 6팀 24명이 참가하여 훈훈한 가운데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문제는 짧은 비거리로 Par4나 Par5에서 투온, 쓰리온 공략이무진장 어려운 제가 난생 처음 신페이오방식으로 우승을차지하였다는 것이다. 편안한 자세로 식사를 하다가 골프회장인 제창희부장이 조용하게얘기하면서 어떤 선물을 택할거냐고 물었을 때만 해도긴가민가해서 몇 번 물어보았는데....20여년 간 단체 골프행사를 참가해보았지만 우승을 한다는 것은생각할 수도 없는, 가까히 하기엔 너무 먼 기록이었기에갑자기 쑥끄러워 몸둘바를 몰랐다.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언제부터인가 신페리오방식을선호(?)..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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