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변화를 맞이했지만
나에게 있어 비대면 강의는 당연 으뜸이었다.
화상회의 시스템인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수업을
진행 못했지만 매 주마다 30분 짜리 인터넷 동영상을
제작하면서 많은 것이 미흡했다.
올 해 안으로 동영상 촬영을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편집도 배워서 좀더 나은 환경 속에
실시간 강의 및 동영상 제작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다.
최근과 같은 비대면 상황 하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유튜브와 같은 채널(Channel)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꼭 6살 보람TV의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동영상의 홍수 속에
대중이 인식할 수 있는 동영상을 위해서는
7초 안에 강력한 제목을 통하여 어필할 수 있어야
매력적인 동영상이 될 수 있으며,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동영상 제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렬하게 시선을 끌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발음과 제스쳐 등 이미지(Image)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테크니칼한 편집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끝으로
좀비처럼 꾸준하게 동영상을 올려서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6월13일,
기대했던 대면 기말고사가 확진자 발생으로 무산되고
단톡으로 출첵을 한 뒤 기말고사를 제출하여
실시간으로 답안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는
온라인 기말고사를 실시했습니다.
19명 원우들을 단톡으로 출첵한 뒤 기말고사를 작성한뒤
이메일로 답안을 받는 과정에서
학과, 학번, 이름을 작성하지 않고 보내는 바람에
몇 번 반복해서 제출하는 원우가 있었지만
무사하게 잘 끝났답니다.
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MBA 과정에 재직 중인
이천 모 호텔 대표께서는 컴에 의한 딱딱한 문서작성보다는
직접 자필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특별하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 주셨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험지 답안이기에
오래동안 간직하려고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
최근 손으로 글을 쓰는 것에 멀리 하다보니
쓴다는 것이 참 어렵고,
맞춤법과 서체 역시 엉망인데....
김대표님은 정말 아주 글자 한자마다 뚜렷하게
개성을 담아주셨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씨앤에프시스템 박정수대표께서는
책을 읽고 항상 자필로 손수 내용을
옮겨쓰고 있답니다.
굉장한 정성이 아니면 정말 어려운 것이지만
자필로 옮기면서 책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제 책을 읽고 자필로 써서 보내달라고 해도
아직 실천을 하지 않고 계시지만 ㅎ
2020. 06. 13
기말고사 & 종강을 진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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