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_제6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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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빅데이터AI최고위과정

수료식_제6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by 세월김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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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정을 끝낼 수 있었다.

 

입학을 3월에서 4월 그리고 5월로 연기하면서 코로나와

지루한 신경전을 벌렸고

5월14일 입학과 함께 원만했던 수업일정이 확진자 발생으로

9월을 넘겨서

드디어 10월8일(목) 안전하게 수료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제6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_수료식

 

SK브로드밴드 오두영매니저의 <김세을 삼행시>를 받은 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수료를 하다니 마음 한 구석에

커다란 구멍이 난 듯 싶다.

앞으로 매 주 목요일은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할련지?

 

 

수료식 때 개근상 수상자와 함께

 

그래도 많은 원우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참가를 못했지만

SNS로 서로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고, 참석한 원우들

모두 얼굴마다 환한 웃음꽃을 피워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7명의 원우분들이

개근상을 받을 때 정말 한분 한분 꼭 안아주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이제 해외워크샾 대신 추진하는 제주워크샾이 

10월22일(목)~10월25일(일)까지 3박4일 여행 일정이

남았지만

잘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올 추석 연휴를 평정한 ‘가황’ 나훈아에게 PD가

꿈이 뭐냐고 물었더니만

이 나이에 웬 꿈이냐고 하면서

더 이상 변하지 않는 것이 꿈일 뿐이라고 할 때

제일 먼저 수료를 앞둔 제6기 최고위과정 원우들이

떠올랐다.

 

흔히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고위과정에서 가졌던 여러분들의 꿈(Purpose)이

변하지 않도록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리고 우리 딸이 떠올랐다.

연기를 전공하는 딸이 방황을 할 때

"너 만의 연기법을 한 권의 책으로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아빠 말에 근 2년 간의 고민을 풀고

다시 출발하겠다고 할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 꿈이자 목표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

 

얼마 전 서울양병원 양형규원장님이 책을 출간했다.

오늘날 청춘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찾아주는

'꿈 부자' 멘토의 인생 조언을 담은 책으로

양형규 원장님의 어린 시절부터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장항문 특화병원인 '서울양병원'의 의료원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잘 정리된 자서전이자 도전 이야기를

그린 책으로 제목이 짜릿했다.

 

'꿈이 밥먹여준다니까!'

 

 

 

"누구에게나 감춰진 꿈이 있기에 당신은 그걸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라고 강조하는 양원장님은

올 해 68세로 여전히 꿈을 가지고 있다. 

 

제6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역시

그 꿈을 실현하고자 입학을 했고

5개월 동안 한번도 결석을 안하고 개근상을 받을 정도로

꿈에 대한 열망이 어느 원우보다 높았다.

 

개인적으로는 양원장님이 꿈을 포기하는 N포 세대에게

다시한번 꿈을 꾸게 만드는 원동력을 줄 뿐만 아니라

그 꿈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옆에서 기도하고 싶었다. 

 

제6기_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수료를 계기로....

 

 

 

P.S 

삼행시 <김세을>

--> 김 : 김세을주임교수님의 저서가

--> 세 :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 을 : 을시(乙時 06:30~07:30)에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 듯 

           세상을 깨우는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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