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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10

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 중에 영화를 보고 그 영화에 대한 여운을 못내 아쉬워하면서 몇 자 적어 보는 것.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평(評)을 한다고 말한다. 본인이 문학적이지 않더라도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면서 잠시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지나간 추억 속의 영화를 떠올리면서 영화에 대하여 뭔가 끄적이고 싶을 것이다. 그럴 때, 커피 한 잔과 함께 영수증 뒷 면을 활용해서 커피 향(香)이 가져다주는 영화로 빠져서 몇 자 적어본다면 분명 당신은 영화를 평(評)하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될 것이다. 어떻게 영화를 평(評)하는 가 하는 고민보다는 생각나는 데로 당신의 생각을 적다보면 그것이 나를 움직이고, 너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들에게 의미있는 삶을 되돌아 보게 한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 2021. 1. 12.
행복을 찾아서 : The Pursuit of Happyness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인간의 삶에 있어서 행복(happy)은얼마나 중요할까? 한 편의 영화(Movie)에푹 빠질 때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윌 스미스가 주연하고,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이2006년 제작한 영화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은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 좌절하지 않고용기를 주는 영화입니다. 한물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위해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결국 아내까지 집을 떠나게 되면서길거리로 나앉는 신세로 전락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위해서라면 살아남아야 했기에마지막 기회에 애착을 갖게 됩니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 2020. 12. 15.
김기덕감독, 하늘을 날다 12월11월, 영화감독 김기덕은 환갑을 앞둔 채 발트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 실감나지 않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쉬웠다. 항상 날 것을 표현하다가 '이단아'가 되어도 부러진 날개를 고치고자 애쓰던 여정에 동반자가 된 라트비아(Latvia) 샹테부르크의 스산한 겨울에서 이별을 생각하고 바이킹의 후손이 되어 새로운 작품세계를 찾고 싶었을까? 떠나기 전,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반성을 했으며 참 좋았을텐데... 아쉬움에 고인이 된 그 작품을 떠올려보았다. "악어", "파란대문", "섬", "나쁜남자", "해안선", "봄여름가을거울 그리고 봄", "사마리아" "영화는 영화다", "풍산개", "피에타", "배우는 배우다", "그물"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 깊어던 영화는 "파란대.. 2020. 12. 12.
비와 당신 문득 비가 오면 영화에서 박중훈이 부른 "비와 당신"이란 노래가 떠오릅니다. "초여름에 비가 오는 것은,보고 싶은 사람을 보기 위해서이다"라는 영화의 엄세윤감독의 연출 변처럼딱히 떠오르는 사람이나보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오늘은 이 비를 바라보면서 많은 이들에게 톡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30여년 전, 영화배우 박중훈을 캐스팅해서 영화제작을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로 완성이 되었지만 상처뿐이고 박중훈이 출연한 영화 중 유일하게 폭망한 영화로 남았지만 지금은 상채기로 남아 꼽씹게 됩니다.6월 초엔가개인적으로 블로그(https://contentsplatform.tistory.com)을새롭게 개설하고, 생각나는 데로 편하게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최소한의 문장으로서 기본적인 형식..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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