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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강의 때문에
동반자들이 새벽 라운딩을 준비했다.
오후 수업을 배려해서...
그러나 코로나19가 이태원클럽에서
부천 쿠팡 물류센터까지
확장되면서 대면 강의는 사라지고
겨우 기말고사만 2부제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골드만 삭스의 보고서처럼
3월 중순에 최절정에 이른 뒤에
점차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가슴 한 편에 걱정을 담고
새벽 라운딩을 갔다.
햇살이 여름처럼 목덜미에 앉아서인지
몸에 힘이 들어가서
잘 안맞다가
17홀 Par4에서
억지로 투온을 한 뒤에 10미터 버디펏을
성공시켰다.
아,
휘어들어가면서 멋지게 들어갔을
때의 기쁨-최고였다.
6월12일,
제6기 매경빅데이터&인공지능최고위과정
한마음골프대회 때도
무탈하게
지금처럼 잘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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