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을 나답게"
삼성전자는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가전제품의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
단순히 가전제품을 만들고 공급하는 제조사가 아닌,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연구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전을 만들어나가는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첫걸음이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전자
Z플립의 "폰이 내려온다" CF가
한 달 만에 300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언택트 상황 하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원하는 데로
골라쓰게 하는 온디맨드(On Demand) 전략의
결실인데,
이로 인한 마케팅 확산의 Key는
스토리텔링과 플랫폼에 바탕을 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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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딸 김무늬의 생일에 저녁을 먹으면서
삼성전자 CF를 찍는 데 넘 힘들다고 해서
덤덤하게 받아들였는데~~~
크리스마스인데도
서로 바쁘다 보니
그리고 Merry Safe Christmas 라서
집은 텅 비고
트롯만이 온기가 되어 주었다.
MBN을 보다가 어디서 익숙한 CF 배경음악이
들려서 바라다보니 어제 딸이 보낸 준
30초 짜리 삼성전자 "가전을 나답게" 라는
CF였다 ㅎ
반가워서
이쪽 저쪽에 좋아요 눌러다니고
영상을 보냈지만
한편으론 아차 싶었다.
그래도 이 또한 추억이라고 생각되어서
"콘텐츠, 플랫폼을 만나다" 개정판에서
플랫폼 마케팅(Platform Marketing)이란
새로운 용어를 사용해보겠다고
계속 논리를 부여하다보니
머리가 띵~~ 했다 ㅎ
p.s
한예종 연기과를 나와서
나이는 먹고
살은 찌고
걱정 끝에 공부를 하라고 했지만
자기 생각에 2년을 넘게 답을 안주다가
올 추석 강원도 갔다오는 차안에서
다시 공부하겠다고 해서 기뻤는데...
10년 후
무늬만의 "연기법(演技法)"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내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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