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본문 바로가기
시(詩)

제주살이

by 세월김 2022. 5. 6.
728x90

 

 

육지에서

바다건너

제주로 간다.

 

지친 현실을

메타버스(Metaverse)에 태우고

누울 곳을 찾아서

 

하루든 한달이든 일년이든

거울을 보고파

육지에서

바다건너 

간다.

 

제주,

너만 가니?

 

나도 간다.

 

 

            2021.  08.  24

 

       세월을 읽다_김세을

 

반응형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아버지  (0) 2022.05.06
명동, 겨울을 밝히다  (0) 2022.05.06
시집(詩集)  (0) 2022.05.04
가을과 겨울사이  (0) 2022.05.01
객토(客土)  (0) 2022.04.24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